IoT 생태계 동행을 꿈꾸고 실행하는 ‘애니온넷’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e2news.com) 

▲애니온넷 정해영 부장 (애니온넷 제공)
 

Q. 애니온넷은 어떤 기업인가
A. ㈜애니온넷은 글로벌 IoT기업인 Tuya社의 한국내 전략적 플랫폼 파트너이며, module공급, OEM/ODM, App과 Saas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IoT종합 플랫폼기업이다.

Q. 애니온넷의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A. 우선 고객들에게 어떤 IoT솔루션이 있고, 이를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자체 IoT제품 브랜드인 텐플(10＋)을 출시해 스마트홈카메라/스마트스위치/스마트플러그/각종 스마트센서 등 20여가지의 제품을 운용중이다. 하드웨어 공급 및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및 플랫폼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Q. 애니온넷만의 특징은
A. IoT관련 사업을 하고자 하는 소규모 사업자나 기업이라면 IoT 인프라의 특성을 이용해 어떤 응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어디서 어떤 IoT제품을 공급받아 생태계를 구축할 것인지에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애니온넷은 이런 기업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지원을 할 수 있는 조연을 자처하는 IoT사업 지원 전문업체다.

Q.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주연배우나 감독이지만, 그들의 힘만으로 작품이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주연배우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연의 노력과 스태프들의 지원이 어우러져야 비로소 그 작품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현장 역시 예외가 아니며, 특히 이러한 조연의 역할이 도드라지는 산업분야가 사물인터넷(IoT)시장이다. 스타트업 역시 이러한 최고의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국내 IoT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주연급 서비스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발을 내딛게 되었다. 


▲애니온넷 회사 내부 전경 (애니온넷 제공)
 

Q. 2022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이를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해 소개하자면
A. 마이크로소프트-중기부 협업 프로그램 ‘마중’은 애니온넷이 조금 더 IoT의 본질에 다가서며 기반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준 소중한 기회였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시스템과 서비스가 급 부상하면서 스마트 상점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현재, 독점이 아닌 조연으로서, 대기업과 경쟁구도를 만들지 않고, 모든 기업과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Saas를 개발하고 기업간의 협력을 도모 중에 있으며 IoT 전자기기들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APP 플랫폼을 만들어 출시하고 대용량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들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기회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A. 완벽한 조연이 되는 것이야말로 애니온넷의 목표이자, IoT플랫폼 사업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거부하고 벗어나려하면 파트너쉽은 깨질 수밖에 없다.
고객 개인과 고객사의 목표가 곧 우리의 목표라는 말은 너무 진부하게 느껴지지만, 우리 애니온넷의 경우는 실제로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파트너사들과 함께 움직이며 IoT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애니온넷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애니온넷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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